[웨딩] 웨딩은 컬러인 웨딩에서! 미진 플래너님과 함께

웨딩 준비 시작!

정보가 넘치는 시대.

일일이 알아보고 선택하는 걸 좋아하는 저의 리뷰 시작합니다!

[결론 리뷰]

웨딩 준비를 하면서 플래너 업체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공감이 될 Key 포인트 3가지.

​

1. 플래너 업체 이름(네임밸류)을 굳이 따질 필요 없다는 점.

2. 무조건 업계 경력이 많은 플래너님을 찾을 것.

3. 가격이 저렴하다고 이상한 곳 아니고 비싸다고 다 좋은 곳은 아니라는 것.

​

저는 컬러인 웨딩을 선택했고

선택을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전체 리뷰]

우연히 컬러인 웨딩을 만났습니다.

워낙 유명하다는 업체 상담도 가보고 결혼 계획 없을 때는 심심풀이로 박람회도 다녀봤지만 무슨 기준으로 플래너를 선택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던 중 동네 백화점에서 열린 소규모 박람회를 통해 컬러인 웨딩과 인연이 닿았습니다.

모두 10년 이상 경력 가지신 플래너님만 모여있다는 컬러인 웨딩.

가격대도 다양하게 추천해 주셔서 부담스럽지 않았고, 미진 플래너님이 경험이 풍부하신 게 느껴져서 믿음이 갔던 거 같아요. 아니나 다를까 미진 플래너님 통해서 연락해야 예약이 가능한 곳도 있더라고요. 플래너님 경력 인증합니다!!

​

1. 신부 드레스샵 투어: 브라이드케이, 스띨레디허

1) 브라이드케이

경기도 분당에서 출발하는데 예약시간 1시간 전에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차가 너무 막혔어요ㅠㅠ

도로에서 차 사고가 있었는지 도착예정 시간이 25분이나 뒤라 지각 예정...

그래서 저(신부)라도 먼저 도착하기 위해 근처 지하철 찾아서 후다닥 가느라 사진을 못찍었습니다ㅎㅎ

​

조금 늦었어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머리도 빠르고 이쁘게 만져주셨어요!

첫 드레스 투어라 그런지 1번부터 예뻤고, 4개 중에 2개 홀드했습니다ㅎㅎ

주차도 편했고 무료였어요.

2) 스띨레디허

스띨레디허는 2층에 위치해 있어요.

​

 

 

 

 

주차공간, 주차비 3천원

플래너님께 상담받으면서 마음에 두고 있었던 드레스샵 중에 하나인 디허는 실크 소재의 드레스가 정말 많았고 드레스 자체가 다양했어요! 4벌 중에 실크 아닌 화려한 버전으로도 입어보고, 헤어스타일도 변형해 주시면서 컨셉을 맞춰주심!

주차비는 3천원이고 주차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어요.

​

두 군데 모두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었고

인스타로 보고 간 분위기와 동일해서 만족했습니다 bb

미진 플래너님이 휴일이신데도 불구하고 새벽 6시 반부터 샵투어 팁하고 일정 안내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인스타로 드레스 고르고 갔고 샵에서 바로 입어볼 수 있었어요. 샵에서 미진 플래너님 칭찬도 듣고 컬러인 이용하는 게 든든했습니다.^^

 

 

2. 신랑 예복: 아틀레

 

발렛비 3천원

컬러인웨딩에서 지정해 준 청담 아틀레에서 예복을 맞추고 오늘은 가봉 날이라서 왔습니다. 드레스 투어 일정이랑 같은 날로 맞춰주셨고 3군데 모두 강남구청역 부근이라 동선이 매우 효율적이었어요!

근처에서 점심도 먹고 커피까지 마시면서 여유 부리면서 일정 소화 완료해서 뿌듯합니다.